메리츠화재, 아토피 보장 ‘내MOM같은 어린이보험’ 출시
메리츠화재, 아토피 보장 ‘내MOM같은 어린이보험’ 출시
  • 김창권 기자
  • 승인 2016.10.1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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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주기별 유행질환 집중보장

[이지경제] 김창권 기자 = 메리츠화재가 업계에선 처음으로 환경질환인 중증아토피와 ADHD 진단비를 보장 해주는 상품을 내놓았다.

메리츠화재(대표이사 김용범)는 어린이 성장주기에 맞춰 업계 최초로 최근 유행하는 질병을 중심으로 보장하는 ‘내MOM같은 어린이보험1610’상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어린이들이 성장하면서 실제로 잘 걸리는 질병을 집중보장 한다. 먼저 아토피는 집먼지 진드기 등으로 발생하는 피부염으로 아토피피부염 심도측정지수 40점 이상이면 최대 30만원까지 지급하고, ADHD는 주의력이 산만한 아동이 충동적 행동을 하는 질병으로 ADHD의 진단기준(DSM-5)에 부합하고 정신과에서 진단을 받으면 최대 50만원까지 지급한다. 또한, 2차 성징이 어린 나이에 발생하는 진성성조숙증진단비도 업계 최고인 100만원까지 보장한다.

산모와 태아에 대한 보장도 강화했다. 출산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업계 최초로 태반조기박리진단비와 여성산과관련자궁적출수술비를 보장한다. 이 외 유산과 임신중독증 진단비 등 총 10종의 산모담보를 추가했다.

태아의 경우 선천이상입원일당(1일이상), 어린이심장시술비, 시청각질환수술비를 보장하는 등 최대 150개의 담보를 보장한다. 보험기간은 각각 5, 10, 20년과 30, 80, 90, 100세까지 고객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산모는 물론 태아에서부터 유아기, 성장기, 청소년기까지 자라나면서 잘 걸리는 최근 질병들을 반영해 육아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고 말했다.


김창권 기자 fiance26@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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