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창권 기자 = 신한생명은 지난달 17일부터 4주에 걸쳐 임직원간의 소통 프로그램인 ‘2016년 하반기 따뜻한 금융 코칭데이’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코칭데이에는 각 그룹별 담당 임원이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에 대한 이해와 실천방법을 코칭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강을 통해 “핵심 업무 중심으로 일할 수 있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부여했다.

이외에도 본점 22층 임직원 휴식 공간(S-라운지)에 ‘2016 따뜻한 금융 전시전’을 열고 있다.

▲ ING생명, ‘오렌지희망하우스’ 봉사활동 진행

ING생명은 11∼12월 전체 임직원이 참여해 노후한 복지센터나 공부방 등을 개·보수하는 사회공헌 캠페인 ‘오렌지희망하우스’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ING생명은 이를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시설 13곳을 선정했다. 또한 임직원 봉사활동에 앞서 전문시공업체를 통해 각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개선사항을 바탕으로 맞춤형 환경개선 컨설팅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각 시설을 방문해 벽체 보수·도배 등 어린이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에 동참할 예정이다. 더불어 어린이들이 꿈을 키워나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책과 책장을 마련해주는 등 각 시설에 필요한 물품도 지원한다.

▲ KDB생명,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 진행

KDB생명은 지난 8일 어린이재단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안양수 사장과 KDB든든봉사단 50여명이 참가했으며 배추 약 1만1000kg으로 김장을 담가 영등포구 3개동 약 400세대와 용산구 6개동 700세대 등 저소득 아동 및 독거노인층 1100세대에 전달했다.

김창권 기자 fiance26@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