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가 소식] 아프로그룹 배정 장학재단, 중국장학생 장학증서 수여
[은행가 소식] 아프로그룹 배정 장학재단, 중국장학생 장학증서 수여
  • 곽호성 기자
  • 승인 2016.11.18 17:1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한금융, 2년 연속 ‘ESG 우수기업’대상 받아
2016년 배정 장학재단 중국 장학생 증서수여식(중경대)

[이지경제] 곽호성 기자 = 배정 장학재단은 출연 기업인 아프로서비스그룹의 소액여신금융사가 진출한 중국 3개 지역(천진, 심천, 중경)에서 2016년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장학증서 수여식은 3일 천진 재경대학교와 중경 대학교, 10일 심천대학교에서 각각 진행됐다.배정 장학재단 출연 기업인 아프로서비스그룹은 2012년 천진, 2013년 심천, 2014년 중경에 각각 러시앤캐시 현지 법인(亞富路)을 세우고 운영하고 있다.

중국에 진출한 각 법인의 지역 사회공헌 활동과 함께 2012년부터 배정 장학재단을 통해 현지 대학교 학생들을 매년 지속적 선발해 장학금을 제공하고 있다.

최윤 배정 장학재단 이사장은 “중국은 지리적, 역사적으로 대한민국과 가장 가까운 나라”라며 “이번에 장학생이 된 학생들이 성장하여 추후 한국과 중국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한금융, 2년 연속 ‘ESG 우수기업’ 대상 받았다

신한금융그룹은 18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개최된 ‘2016 ESG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2년 연속 ‘ESG 우수기업’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국내 상장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2002년부터 상장기업의 환경경영(Environmental), 사회책임경영(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종합 평가해 ESG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2년 연속 통합등급 A+를 받으면서 대상을 받았다.

한동우 회장은 “회사가 고객․사회․주주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경영환경을 조성하고, 미래를 함께 하는 따뜻한 금융의 실천을 강조했던 것이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건전한 경영활동을 지속해 우리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NK부산銀, 제2회 머니쇼 열었다

부산은행은 18일 부산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부산은행 고객과 시민 등 400여명을 초청해 ‘저금리 시대, 미래를 향한 자산관리’라는 주제를 내걸고 ‘제2회 머니쇼’를 열었다.

첫 번째 강사인 박현준 한국투자신탁운용 코어운용본부장은 ‘2017년 펀드 전망과 투자전략’을 주제로 강의했다.

박 본부장은 “한국 증시는 낮은 밸류에이션, 높은 기업이익, 시장금리를 상회하는 배당수익률 등을 감안하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 편”이라며 “선진국 증시는 가격부담과 어닝 모멘텀 저하로 매력도가 다소 떨어진다. 원자재 가격이 안정화되며 신흥국 증시가 회복 중으로 이머징 증시의 강세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두 번째 강사인 장경영 한국경제신문 생애설계센터장은 ‘100세 시대 생애설계와 은퇴준비’에 대해 강의했다. 장 센터장은 “급속한 노령화로 우리 모두는 100세 시대를 갑자기 맞이한 초보자로, 행복한 100세 시대를 살아가려면 돈 관리와 시간 관리가 필수”라고 말했다.

장 센터장은 “돈 관리는 은퇴 전 자산축적과 은퇴 후 자산인출 두 단계로 나눠 생각해야 한다”며 “저금리 시대 자산관리를 위해 중위험·중수익 금융상품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곽호성 기자 grape@ezyeconomy.com

  •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광로 88, 4F(방배동, 부운빌딩)
  • 대표전화 : 02-596-7733
  • 팩스 : 02-522-716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민이
  • ISSN 2636-0039
  • 제호 : 이지경제
  • 신문사 : 이지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237
  • 등록일 : 2010-05-13
  • 발행일 : 2010-05-13
  • 대표이사·발행인 : 이용범
  • 편집인 : 이용범, 최민이
  • 편집국장 : 김성수
  • 이지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지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ezyeconomy.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