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후후앤컴퍼니와 보이스피싱 예방 나섰다
금감원, 후후앤컴퍼니와 보이스피싱 예방 나섰다
  • 곽호성 기자
  • 승인 2016.11.21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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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예방 공동캠페인 시행
신진기 후후앤컴퍼니 대표이사(왼쪽), 정성웅 금융감독원 불법금융대응단장.

[이지경제] 곽호성 기자 = 금감원은 21일 악성 전화번호 차단서비스 전문회사인 후후앤컴퍼니와 업무협약을 맺고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공동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금감원과 후후앤컴퍼니는 힘을 합쳐 보이스피싱 시도 전화나 문자메시지를 원천적 차단할 계획이다.

후후 앱 이용 고객이 보이스피싱 의심전화를 신고하면 금감원은 보이스피싱 여부를 확인한 다음 해당 전화번호를 미래창조과학부에 이용 중지 요청한다.

후후 앱은 보이스피싱 신고 전화번호로 전화가 오면 휴대폰 사용자에게 보이스피싱으로 신고된 전화번호임을 휴대폰 화면 및 벨소리 등으로 안내해 준다.

금감원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즉시 신고가 가능하며 의심 전화를 소비자에게 즉각 알릴 수 있어 다수의 보이스피싱 전화번호를 신속하게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금감원과 후후앤컴퍼니는 내년 6월 30일까지 공동캠페인을 진행하며 보이스피싱 전화번호 등을 신고하는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해서 기념품을 제공한다.


곽호성 기자 grape@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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