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가 소식] 산업은행, ‘비즈니스 리더스 포럼’ 심포지엄 열었다
[은행가 소식] 산업은행, ‘비즈니스 리더스 포럼’ 심포지엄 열었다
  • 곽호성 기자
  • 승인 2016.11.28 08: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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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지원금 1억원 사회적 기업에 제공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이지경제] 곽호성 기자 = 최근 은행권의 화제 중 하나가 ‘4차 산업혁명’이다. 산업은행은 4차 산업혁명과 대응방안을 주제로 BLF(비즈니스 리더스 포럼)심포지엄 및 정기총회를 열었다. 산업은행은 요즘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에 부쩍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6월 내놓은 혁신안에서도 중견기업 지원과 관련된 내용이 있었고 21일에는 중소기업 기술 연구개발 및 사업화 전 생애주기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KB국민은행은 고용 창출에 힘쓴 사회적 기업에게 지원금 1억원을 전했다.

산업은행, BLF 심포지엄 열어

산업은행은 2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4차 산업혁명과 대응방안’을 주제로 BLF 심포지엄 및 정기총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중소·중견기업대표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BLF는 산업은행과 거래하는 우량 중소·중견기업 CEO로 구성된 모임이다. 이 모임은 2008년 12월에 창립됐으며 25일 기준으로 회원사가 252개이다.

이번 행사는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축사, 신세돈 숙명여대 교수와 김태유 서울대 교수의 주제발표, 류랑도 더퍼포먼스 대표 특강, 정기총회 순서로 진행됐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축사에서 “우리 경제가 저성장의 우려를 불식하고 성공시대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중소⋅중견기업이 성장하여 경제구조를 탄탄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BLF 회원들이 창조적 혁신과 과감한 도전을 통해 닫혀가는 우리 경제의 성장판을 다시 여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산업은행은 BLF 심포지엄 및 정기총회에서 나온 전략 및 현장 의견을 토대로 국내에서 글로벌 강소기업들이 계속 출현할 수 있게 체계적 금융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산업은행은 올해 자금공급 목표 61조원 가운데 23조원의 자금을 예비중견 및 중견기업에 배정했다. 올해 3분기 말 기준으로 17조3000억원을 공급했고 내년부터 유망기업 200개를 선정해 2조5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넣는 중견기업육성특별프로그램을 별도 운영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지원금 1억원 사회적 기업에 전달

KB국민은행은 25일 서울 한국 YWCA연합회 강당에서 사회적기업에 지원금 1억원을 제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평섭 KB국민은행 개인고객그룹 대표, 안재웅 사회적기업활성화지원센터 이사장, 오광성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 등과 사회적기업 임직원이 참석했다.

사회적 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주는 등 사회적 선행을 실천하면서 영업활동을 벌이는 기업이다. 이번에 사업비를 지원받는 사회적기업은 ㈜리블랭크, ㈜두손컴퍼니, 합굿마을문화생산자협동조합이다. 이들은 혁신적 제품 개발과 연구로 사회적 기반을 넓히고 지속적 고용 창출을 위해 노력 해 온 것을 인정받았다.

KB국민은행은 사회적기업활성화지원센터,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같이 공모를 진행했고 접수 기업들을 놓고 단계별 심사를 했다. 이 심사 결과 3개 기업을 선정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계기로 KB국민은행이 사회적기업의 저변 활성화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통한 혁신 및 융합 산업이 고용 창출로 확대돼, 국민의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곽호성 기자 grape@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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