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가 소식] OK저축은행, 대전지역 사회공헌대축제 열었다
[저축은행가 소식] OK저축은행, 대전지역 사회공헌대축제 열었다
  • 곽호성 기자
  • 승인 2016.11.2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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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 “보통예금도 SBI사이다 찾으세요”
아프로서비스그룹 대전지역 사회공헌 대축제

[이지경제] 곽호성 기자 = 최근 저축은행들이 열심히 사회공헌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25일에는 JT친애저축은행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는 J트러스트가 계열사 임직원 기증 물품을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했다. 모아저축은행도 18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와의 사회공헌 희망나눔협약에 따라 ‘희망빵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와 함께 중금리 대출 ‘사이다’로 호평을 받은 SBI저축은행은 SBI 사이다 보통예금을 출시하고 고객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중금리 대출 사이다는 금리를 내려 고객의 부담을 줄였지만 반대로 사이다 보통예금은 최대 연 1.9% 금리를 제공한다.

OK저축은행, 대전지역 사회공헌대축제 열어

아프로서비스그룹은 26일 자사 임직원들이 대전광역시청 및 대전광역시 자원봉사지원센터와 같이 ‘희망APRO! 행복OK! 대전지역 사회공헌대축제’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행사는 올해로 18번째 열린 ‘아프로서비스그룹 연말사회공헌대축제’의 일환으로 열렸다. 이날 아프로서비스그룹 임직원들은 연탄 2000장과 생필품으로 구성한 따뜻한 겨울나기 키트 500개를 대전지역 어려운 이웃들의 가정에 배달했고 연탄보일러 교체도 했다.

충청, 호남 지역 아프로서비스그룹 200여명의 임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대전광역시청에서 겨울나기 키트를 만들었다.

함께 봉사에 나선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는 “사회공헌대축제를 통해 전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프로서비스그룹의 연말사회공헌대축제는 다음달 18일까지 전국적 실시될 예정이다.

SBI저축은행, ‘SBI 사이다 보통예금’ 출시

SBI저축은행은 최대 연 1.9% 금리를 주는 자유입출금통장 ‘SBI 사이다 보통예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SBI 사이다 보통예금은 입출금이 자유롭고 일정한 조건을 충족하면 정기예금 수준의 금리를 준다. 각종 수수료 면제 혜택도 있다.

상품의 기본이율은 연 1.0%이며 △ 해당 계좌에 매월 건 당 50만원 이상 입금했을때 0.2% △ 스마트뱅킹(앱)으로 이체거래 및 예·적금을 가입했을 때 각각 0.1% △ 체크카드 활용 실적에 따라서 0.1~0.5%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이런 조건들을 맞추면 금리를 최대 1.9%까지 받을 수 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저금리 기조 장기화에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고객들이 0.1%라도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금융상품에 몰리고 있어 정기예금 수준의 금리를 제공하는 ‘SBI 사이다 보통예금’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 개발을 통해 당행의 주거래 고객에게 편의와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호성 기자 grape@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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