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뮴 기준치 3배 넘어, 소비자 주의
[이지경제] 김창권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식품업체 ‘오션푸드’가 수입·판매한 중국산 ‘활꼬막(새꼬막)’에서 중금속인 카드뮴이 기준치를 초과해 해당 제품을 회수 조치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회수대상은 수입일자가 올해 11월1일 제품으로 카드뮴 기준치인 2.0mg/kg를 초과한 7.6mg/kg인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처는 이 제품을 해당 지방식약청을 통해 회수 조치하며,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를 통해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식약처는 시중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 및 ‘식품안전 파수꾼’ 앱을 운영하고 있다.
김창권 기자 fiance26@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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