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부장 6명 부서장급 승진...부서장 평균 연령 하락
[이지경제] 곽호성 기자 = 금융투자협회(금투협)에서 처음으로 여성 임원이 나왔다.
금투협은 21일 정기 인사에서 임원이 맡는 자리인 경영지원본부장 직무대리에 김정아(53세)홍보실장을 선임했다.
금투협에서 여성 임원이 나온 것은 처음이다. 김 신임 본부장 직무대리는 정보시스템부장과 광고심사실장을 역임한 다음 현재 홍보실장으로 일하고 있다.
금투협은 부서장급에 허 욱(44세)증권지원부장 등 연령이 40대 중반인 부장 6명을 임명했다.이에 따라 금투협 부서장 평균 연령은 48.9세에서 46.9세가 됐다.
<금융투자협회 인사>
◇ 신규 임원 선임
▲ 증권파생상품서비스 본부장(상무) 성인모
◇ 임원 보직 변경
▲ 금융투자교육원장 전상훈 ▲ 대외협력본부장 박중민
◇ 신규 본부장 직무대리
▲ 경영지원본부 김정아 ▲ 경영기획본부 이창화 ▲ WM서비스본부 나석진
◇ 겸직 해제
▲ 집합투자서비스 본부장 직무대리 신동준
◇ 전보
▲ 투자자교육협의회 간사 오무영
◇ 이사부장 인사
▲ 금융투자교육부 최윤재 ▲ 부동산신탁지원부 장석환
◇ 부장급 신규 보임
▲ 부산지회장 박응식 ▲ 증권지원부장 허욱 ▲ 경영지원실장 천성대 ▲ 자산운용지원부장 이환태 ▲ WM지원부장 박상철 ▲ 국제부장 김영민 ▲ 기획조사실장 정수섭
◇ 부장 전보
▲ 소비자보호부장 이동원
◇ 팀장 발령
▲ 자산운용지원부 펀드공시팀장 최인규
곽호성 기자 grape@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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