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포켓몬 고’ 오는 5월 대규모 업데이트 예정
[단독] ‘포켓몬 고’ 오는 5월 대규모 업데이트 예정
  • 임태균 기자
  • 승인 2017.01.2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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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고 OOO’ 등장할까? ‘2세대 포켓몬 등장’ ‘배틀 및 성장 시스템’ 업데이트

[이지경제] 임태균 기자 = 포켓몬 고가 정식 출시된 가운데, 이르면 5월 포켓몬 고의 대규모 업데이트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24일 포켓몬 고를 개발한 나이언틱(Niantic)사와 업무 및 의견을 교류해 온 복수의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5월과 7월 포켓몬 고에 대한 대규모 업데이트가 있을 예정이다. 해당 업데이트는 ‘2세대 포켓몬 등장’과 ‘배틀 및 성장 시스템’에 중점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에 거주 중인 관계자 A씨는 “지난 11월 말부터 업데이트 관련 테이블이 작성된 것으로 알고 있다. 1차적으로는 2세대 포켓몬을 등장시키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고, 배틀 및 성장 시스템의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오는 5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크고 작은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그는 "배틀 방식에 대한 여러 의견이 오가고 있고 확정된 부분이 많지는 않지만, 한정된 기술을 배치하고 싸우는 포켓몬 시리즈의 정통은 지켜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이언틱(Niantic)사와 업무 및 의견을 교류해 온 관계자 B씨 역시 “오는 5월에서 7월 사이 버전 업 수준의 대규모 업데이트가 예정된 것으로 안다. 이후 서브 네임이 붙이는 것을 고민 중이며, ‘포켓몬 고 리버스(Reverse)’ ‘포켓몬 고 투게더(Together)’ 등의 이름이 논의되고 있었던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나이언틱 데니스 황 아트 총괄 이사 <사진 = 나이언틱>

이에 대해 나이언틱 데니스 황 아트 총괄 이사는 “지금 구체적인 일정을 공식적으로 발표할 수 있지는 않다”고 밝혔으며, 나이언틱의 홍보를 담당하는 관계자 역시 “논의가 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일정을 발표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닌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또 데니스 황 디자인총괄 이사는 “다음 세대의 포켓몬 종류가 늘어나는 등의 기능들을 기대해도 되지 않을까 싶다. 나이언틱이 중점에 둔 기능은 사실 개인이 혼자 다니기는 것보다 함께 힘을 합쳐 즐기며 서로 알게 되는 플레이다. 어떻게 하면 팀플레이가 더욱더 풍부한 경험이 될까 그런 것들을 중요시하며 그런 형태로 나아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와 관련해 나이언틱이 개발한 인그레스 게임의 인라이튼드 진영에서 플레이 중인 한 유저는 “사실 나이언틱이 그런 대규모 업데이트를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도 모르겠다. 인그레스의 경우 신규포털신청이 2년 가까이 밀려 있으며 GPS조작 역시 잡고 있는지 신뢰를 주지 못하고 있다. 회사의 규모가 작아서 그런지 꿈은 창대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한 회사다”라고 비판했다.  


임태균 기자 text123@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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