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장성, 저축성 등 고르게 분산된 포트폴리오 보유
[이지경제] 김창권 기자 = 한화생명이 국내 3대 신용평가기관인 한국기업평가, NICE신용평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보험금지급능력 최고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지난 2008년 2월 한국기업평가와 NICE신용평가로부터 신용평가 AAA를 받은 이후 10년 연속 최고등급을 유지해 오고 있다.
영업 측면에서는 우수한 설계사 인력관리와 안정적인 영업조직을 바탕으로 1년 차 설계사 정착률은 업계 평균 대비 우수한 수준을 보이고 있고, 영업효율성을 나타내는 보험계약 유지율도 양호한 수준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됐다.
상품 측면에서도 보장성, 저축성, 특별계정으로 고르게 분산된 포트폴리오를 보이고 있는 점이 사업다각화 측면에서 긍정적인 요인으로 평가 받았다. 또한 수익성이 양호한 종신/CI 보험 판매 호조와 건강보험 등 신상품 판매 확대로 보장성보험 위주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도 반영됐다.
자산운용 측면에서는 운용자산 규모 증가와 양호한 운용수익률을 바탕으로 견조한 투자손익을 보이며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았다.
한화생명 측은 3대 평가기관이 이 같은 내용을 근거로, 한화생명의 등급전망(Rating Outlook)을 ‘AAA/안정적(Stable)’로 진단했다고 설명했다.
김창권 기자 fiance26@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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