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0억원 규모이며 10일까지 공모
[이지경제] 곽호성 기자 = 유안타증권은 다음달 10일까지 1년 간 35%를 초과해 떨어지지 않으면 1년을 맞는 시점에 연 6.00%의 수익률을 붙여 상환되는 Early End ELS 등 파생결합증권 2종을 전체 6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ELS 3688호는 만기 3년, 조기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HSI지수, 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최초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 36개월) 이상이면 연 5.5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된다.
또 조기상환이 되지 않아도 투자기간 동안 전체 기초자산 가운데 어느 하나라도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45%미만으로 떨어진 적이 없으면 16.50%(연 5.50%)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ELS 3689호는 만기 3년, 조기상환주기 6개월의 Early End 구조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코스피200지수, 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최초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개월), 65%(36개월)이상이면 연 3.0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된다.
다만 2차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1년 간 전체 기초자산 가운데 어느 하나라도 6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1년째 되는 때에 연 6.00% 수익률로 상환된다.
이 상품들의 최소가입금액은 10만원(10만원 단위)이다. 이 상품들은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과 유안타증권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청약할 수 있다.
곽호성 기자 grape@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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