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한림 기자 = 볼보자동차 코리아가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에 플래그십 SUV 모델 ‘올 뉴 XC90'을 협찬한다.
힘쎈여자 도봉순은 선천적으로 괴력을 지닌 주인공 도봉순(박보영 분)의 엉뚱한 매력으로 방송 8회 만에 시청률 9.6%를 기록하며 종합편성채널 역대 드라마 최고 시청률 기록을 갈아 치우는 등 인기몰이가 한창이다.
올 뉴 XC90은 해당 드라마에서 남자 주인공 안민혁(박형식 분)의 차량으로 등장한다. 볼보코리아는 올 뉴 XC90가 게임회사 젊은 CEO인 안민혁의 스타일리시한 이미지에 부합해 캐릭터의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 뉴 XC90는 스웨덴의 거실을 연상시키는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의 인테리어와 9인치 터치스크린 등이 돋보인다. 또 상위 트림인 ‘인스크립션’에는 영국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바워스 앤 윌킨스(B&W)의 음향 시스템이 적용돼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차량이다.
이외에도 반자율주행시스템, 인텔리 세이프, 자동주차기능 등 볼보의 첨단 기술이 대거 적용돼 동급 모델에서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볼보자동차 관계자는 “캐릭터가 겪는 다양한 상황을 통해 볼보자동차의 여러 가지 매력을 자연스럽게 선보일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한림 기자 lhl@ezyeconomy.com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