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남경민 기자 = 코스피지수가 7거래일째 2150선 근처에서 갈팡질팡하며, 2140선에 마감했다.
18일 코스피지수 전 거래일(2145.76)보다 2.70포인트(0.13%) 오른 2148.46에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5억, 382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471억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1.96%), 통신업(1.17%), 섬유의복(0.88%), 건설업(0.87%) 등은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화학(-0.63%), 운수장비(-0.53%), 운수창고업(-0.53%), 기계(-0.44%) 등의 주가가 하락했다.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일보다 3000원(-0.14%) 하락한 207만5000원에 장을 마쳤다.
이밖에 삼성전자우(-0.25%), 현대차(-2.08%), NAVER(-0.89%), 현대모비스(-0.68%) 등의 주가가 하락했다.
반면 SK하이닉스(2.03%), 한국전력(0.89%), 삼성물산(1.19%), SK텔레콤(1.86%) 등의 주가는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629.47대비 5.26포인트(0.84%) 오른 634.73에 마감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137원)보다 4.7원 오른 1142.4원에 장을 마감했다.
남경민 기자 nkm@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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