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박효영 기자 = SK텔레콤은 20일 오전 서울 중구 SK T타워에서 LTE 서비스의 최종 진화 단계로 불리는 ‘5밴드CA’ 기술을 ‘갤럭시 S8’ 부터 적용해 유무선 경계가 사라지는 4.5G 이동통신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5밴드CA는 LTE 주파수 5개를 하나의 주파수처럼 묶어, 데이터 전송 속도와 성능을 높이는 4.5G 핵심 기술이다. 700Mbps급 데이터 전송 속도로, 초기 LTE 대비 9배, 현 LTE 최고속인 500Mbps 대비 40% 빠르다.
박효영 기자 edunalist@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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