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한림 기자 = 쉐보레가 세이프키즈코리아(Safe Kids Korea)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시작했다.
쉐보레는 오늘부터 3일간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열리는 서울 안전체험 한마당에 참가해 어린 자녀를 둔 부모와 아이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겠고 20일 밝혔다.
쉐보레는 지난 2013년부터 국제아동안전기구인 세이프키즈코리아와 공동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1만6000명 이상의 학부모와 어린이들을 참가해 자동차 사각지대의 위험성 인식, 안전한 교통문화를 구축 등 다양한 체험교육을 진행해 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별도로 마련된 체험관을 통해 자동차 사각지대의 위험성에 대한 이론 및 안전 체험교육을 진행한다. 차량 부착용 반사 스티커와 함께 어린이 가방에 부착하는 안전 네임택 등 다양한 안전용품도 제공 받을 수 있다.
황지나 한국지엠 홍보부문 부사장은 “단순히 안전한 차를 공급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며 “쉐보레 브랜드가 앞으로 차량 안전뿐만 아니라 교통안전문화 조성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한림 기자 lhl@ezyeconomy.com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