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문룡식 기자 = 우리은행은 삼성전자의 갤럭시S8·S8플러스 출시에 맞춰 홍채인증 서비스(삼성페이)를 탑재해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홍채인증이 가능한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으면 공인인증서나 보안카드 입력 없이 홍채인증만으로 금융거래가 가능하다.

이용대상은 홍채인증을 지원하는 단말기를 소지하고 우리은행 스마트뱅킹을 이용하는 모든 개인고객이다. 최초에 스마트뱅킹(원터치개인)에 로그인 후 생체(홍채)인증서비스 이용 등록을 하면 된다.

우리은행의 홍채인식 서비스는 본점영업부, 연세금융센터, 중앙대학교지점, 숭실대학교지점, 국민대학교지점, 삼성타운금융센터 등 총 6개 영업점에서 체험해 볼 수 있다.

문룡식 기자 bukdh@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