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남경민 기자 = 한화생명은 납입 기간 동안 보험료 변동 없이 보장받을 수 있는 암 전용 보험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한화생명 100세까지 명품암보험Ⅱ(무)’는 납입 기간 동안 보험료 변동이 없는 비갱신형 상품이다. 일반 암 보험 상품은 갱신형으로 보험료가 상승한다는 점과 달리 고객들의 금전적 부담을 크게 줄였다.
또 치료기간과 비용 등을 고려해 다양한 암을 차등보장한다. 발병률은 높지만 완치가 쉽고 치료기간이 짧은 암 진단 시 400만원이 지급된다. 일반암 진단 시 2000만원이 지급되며, 치료기간이 길고 고액의 치료비가 필요한 경우 4000만원까지 지급된다.
유가족을 위한 사망 보장도 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사망보험금 2000만원으로 강화했다
가입 가능 연령은 15세~60세이며 이 상품은 만기보험금이 없는 대신 보험료가 저렴한 ‘순수보장형’과 보험 기간이 끝날 때 까지 생존 시 납입한 주계약 보험료 100%에 해당되는 금액을 돌려받는 ‘100%환급형’으로 구분된다. 보장내용은 동일하다.
남경민 기자 nkm@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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