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안창현 기자 =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양종희)은 고대구로병원 대강당에서 소아병동 환아 100여명을 대상으로 척추측만증 예방 강좌와 스타마술사 최현우의 마술공연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희귀 난치질환인 척추측만증 환아에 대한 의료비 지원 사업과 예방을 위한 강연회 등을 지속해온 KB손보는 이번 행사 역시 성장기 아동들의 척추측만증 발병을 예장하는 동시에 소아병동 환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고자 기획했다.
이날 강좌는 국내 척추측만증 권위자인 정형외과 서승우 교수가 강연자로 나섰고, 이어 진행한 마술쇼에서는 스타 마술사 최현우 씨가 병마와 싸우는 환아들을 응원하고자 특별한 공연을 선보였다.
KB손보 소비자보호본부장 허봉열 상무는 "소아병동 어린이들에게 오늘만큼은 병마의 걱정없이 즐거운 미래를 상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꿈과 희망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더 나은 내일을 심어주고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창현 기자 isangahn@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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