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안창현 기자 = PCA생명(대표이사 김영진)은 12일 서울삼성나눔터를 방문해 홀몸 어르신들의 주거 공간을 새 단장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헬프에이지와 함께한 이번 봉사활동은 2017년도 승진자들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30여명의 PCA생명 매직넘버 봉사단이 참석했다.
PCA 매직넘버 봉사단은 이날 열악한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집을 직접 방문, 집안 곳곳을 재정비하며 여름철을 대비해 방충망을 다는 작업을 했다.
봉사에 참여한 김혜선 차장은 “생각했던 것보다 어르신들의 거주 환경이 훨씬 열악해 많이 놀랐다”며 “승진한 동료들과 함께해 더욱 뜻 깊은 활동이었고,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PCA생명은 저소득층 노인 지원기관인 한국헬프에이지와 2010년 협약을 체결해 노인 참여 나눔터의 지속적인 후원과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안창현 기자 isangahn@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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