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글로벌부동산중개사무소’ 230곳 확대 운영
서울시, ‘글로벌부동산중개사무소’ 230곳 확대 운영
  • 이한림 기자
  • 승인 2017.05.14 12:5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뉴시스

[이지경제] 이한림 기자 = 서울시는 외국인들의 편리한 주거 생활을 위해 글로벌부동산중개사무소를 현 203곳에서 230곳으로 확대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글로벌부동산중개사무소로 지정 받고자 하는 공인중개사는 오는 6월30일까지 자치구 중개업 담당부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울에서 부동산 중개업을 1년 이상 운영하고, 최근 1년 이내에 공인중개사법에 의한 행정처분 등을 받지 않아야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는 이들 사무소를 외국인들이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서울시 글로벌센터, 서울시 영문홈페이지, 서울 부동산 정보광장 등에 홍보할 계획이다.

현재 230곳 사무소의 언어별 지정현황은 영어 155곳, 일어 31곳, 영어·일어 8곳, 중국어 4곳, 기타 언어 5곳 등이다.

자치구별로는 외국인이 많은 용산구 57곳, 강남구 23곳, 서초구 17곳, 송파구 15곳, 마포구 12곳, 기타 구 79곳 등이다.


이한림 기자 lhl@ezyeconomy.com

  •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광로 88, 2F(방배동, 부운빌딩)
  • 대표전화 : 02-596-7733
  • 팩스 : 02-522-716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민이
  • ISSN 2636-0039
  • 제호 : 이지경제
  • 신문사 : 이지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237
  • 등록일 : 2010-05-13
  • 발행일 : 2010-05-13
  • 대표이사·발행인 : 이용범
  • 편집인 : 이용범, 최민이
  • 편집국장 : 임흥열
  • 이지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지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ezyeconomy.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