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남경민 기자 = 주말인 20일과 21일 전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건조한 봄날씨가 예상된다.
19일 기상청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을 예정이다. 경상내륙은 강한 일사로 기온이 빠르게 상승하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단 21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이 조금 끼겠다.
현재 강원동해안과 경북내륙은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그 밖에 지역에서도 차차 건조해질 것으로 예상돼 산불 등 화재예방에 유의해야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일부 내륙과 동해안은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면서 덥겠으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 관리에 신경써야 한다.
남경민 기자 nkm@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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