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남경민 기자 = 5월 셋째 주 주말 서울 도심 곳곳에서 문화·체육 행사가 예정돼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20일 ‘피파 U-20 월드컵코리아 2017 거리응원(한국 대 세네갈)’이 서울역 광장에서 개최되고, 20~21일은 서울역고가·서울역 광장에서 ‘서울로 2017’ 행사가 예정돼 있다.
21일 오전에는 ‘제2회 서울 국제우먼스 하프 마라톤 대회’가 영동대로부터 올릭픽로에 걸쳐 진행돼 교통이 통제된다.
서울 도심의 교통 통제 상황을 사전에 체크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교통량도 지난 주보다 다소 늘어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주말 교통량을 473만대로 전망했다.
서울요금소에서 대전까지 2시간 30분 소요, 경부고속도로는 오전 10시 천안에서 정체가 시작돼 오전 11시 무렵 정체가 심해질 전망이다.
서울요금소에서 목포까지는 4시간 40분 정도 소요가 예상되며, 서해안고속도로는 오전 9시경 정체가 시작돼 10시경 서평택분기점 구간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교통상황은 로드플러스 홈페이지(http://www.roadplus.co.kr) 또는 콜센터(1588-2504)에서 확인 가능하다.
남경민 기자 nkm@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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