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남경민 기자 = 오비맥주 카스가 오는 20~21일 서울 난지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환경축제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7’을 공식 후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카스는 난지 한강공원에 별도의 부스를 마련해 축제 참가자들을 위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그린플러그드의 친환경 테마에 맞춰 일회용품 대신 텀블러 사용을 독려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또 카스가 추천하는 포토 포인트에서 인증샷을 찍고,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하는 인증샷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환경을 생각하는 행사 취지에 공감해 6년 연속 그린플러그드에 참여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카스의 친환경 이미지와 신선함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그린플러그드는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착한 생각과 작은 실천’을 모토로 한 친환경 테마 음악 축제다.

남경민 기자 nkm@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