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문룡식 기자 = 코스피지수가 19일 사흘만에 소폭 상승하며 2280선 후반에서 마무리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2286.82)보다 1.66포인트(0.07%) 오른 2288.48에 장을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407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669억원, 261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2.50%), 증권(1.62%), 비금속광물(1.57%), 통신업(1.41%), 유통업(1.28%), 화학(0.98%), 섬유의복(0.93%), 서비스업(0.84%), 보험업(0.78%) 등 대다수 업종이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전기전자(-2.06%), 기계(-0.41%) 등 업종은 내림세다.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일보다 6만1000원(2.66%) 떨어진 223만6000원을 기록했다.
이 밖에 SK하이닉스(-2.69%), 삼성전자우(-2.08%), SK이노베이션(-0.59%) 등이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현대차(3.03%), 네이버(0.97%), 한국전력(0.60%), 현대모비스(5.00%), 삼성물산(3.60%), 삼성생명(1.70%), 포스코(0.56%) 등은 주가가 올랐다.
같은 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638.12)대비 4.33포인트(0.68%) 오른 642.45에 마감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124.5원)보다 2.7원 오른 1127.2원에 마감했다.
문룡식 기자 bukdh@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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