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남경민 기자 = 하이트진로가 크림생 올몰트 맥주 ‘맥스’의 크림 거품을 전면에 내세운 마케팅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맥스는 지난 2015년 원료를 강화하고 저온 슬로우 발효 공법을 도입해 ‘크림생 올모트 맥주 맥스’로 리뉴얼했다. 이번에는 주질을 변경하지 않고 크림 거품을 개선해 ‘맥스=크림 거품’이라는 맥스만의 브랜드 콘셉트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새로운 패키지는 제품 자체가 잔에 따른 맥주처럼 디자인됐다. 전용 잔 형태를 형상화하고 골드 색상을 활용해 맥스의 맛을 표현했다. 또 풍부한 크림 거품이 잔 위로 흐르는 디자인으로 ‘시즐감’도 강조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패키지 리뉴얼과 함께 다음달 2일에는 장수 모델 하정우와 가수 경리가 촬영한 TV CF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남경민 기자 nkm@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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