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조소현 기자 = 티웨이항공은 오는 7월1일부터 부산-다낭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23일 밝혔다.
티웨이항공 부산-다낭 노선은 보잉 737-800기종으로 주 2회(화, 토)운항한다. 같은 날 부산-오사카 노선도 새롭게 선보인다.
베트남의 대표적 관광도시인 다낭은 세계 6대 해변 중 하나인 미케비치와 오행산 등 이국적인 볼거리가 가득하다. 티웨이항공은 이번 신규 취항으로 인천과 대구, 부산에서 출발하는 총 3개의 다낭행 정기편 노선을 운항하게 됐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신규 취항을 맞아 특가 이벤트를 준비했다. 특가 항공권은 24일 오전 10시부터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편도 총액운임은 11만3000부터 시작된다.
조소현 기자 jo@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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