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박효영 기자 = 아시아 최대 ICT(정보통신기술) 행사인 ‘WIS 2017(월드 IT쇼 2017)’가 오늘 개막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WIS 2017은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모든 것을 변화시키는 ICT'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500여개 ICT 기업이 총출동해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자율주행차,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등 최첨단 기술을 선보인다.

기술 융복합 시대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이번 행사에서 현대자동차는 자율주행자동차를 공개했다. 또 SK텔레콤은 AI를 '누구'를 기반으로 한 홈 IoT서비스를 공개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효영 기자 edunalist@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