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홈플러스-협력사, 소외계층에 '나눔플러스 박스' 전달
[사회공헌] 홈플러스-협력사, 소외계층에 '나눔플러스 박스' 전달
  • 남경민 기자
  • 승인 2017.05.2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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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홈플러스

[이지경제] 남경민 기자 = 홈플러스 e파란재단은 롯데주류, 매일유업과 함께 ‘나눔플러스 박스’를 제작해 각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한다고 25일 밝혔다.

대형마트와 협력회사가 협력해 고객이 쇼핑하는 것만으로도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착한 소비’ 문화 확산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시작된 이번 나눔은 지난해 12월부터 홈플러스에서 소비자가 롯데주류, 매일유업 행사 상품을 구매할 때마다 매출액 일부를 기부해 마련됐다.

홈플러스 e파란재단은 홈플러스 본사가 소재한 서울 강서구를 비롯해 MOU를 맺은 강원 인제시, 충남 청양·태안 거주 소외계층 600세대에게 나눔플러스 박스를 전달할 계획이다.

김상현 홈플러스 사장은 “유통업의 특성을 살려 대형마트, 고객, 협력회사가 함께 작은 나눔을 실천하고자 나눔플러스 박스를 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경민 기자 nkm@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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