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남경민 기자 =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세계적인 명품 샴페인 브랜드 떼땅져의 14번째 에디션 ‘떼땅져 아티스트 컬렉션 빈티지 브뤼 2008’을 국내 한정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국내 단 120병만 출시하는 ‘떼땅져 아티스트 컬렉션’은 작황이 좋았던 해에만 만날 수 있는 와인으로, 유명 아티스들의 작품을 와인 병 전체에 실크 프린팅으로 출시한 것이 특징이다.
14번째 에디션은 브라질의 사진작가 세바스타아노 살가도(Sebastiao Salgado)의 작품을 2008년 빈티지에 장식했다. 라벨에는 2005년 남아프리카 나미비아의 바랍 리버 계곡에서 찍은 표범의 모습을 담았다.
유태영 하이트진로 상무는 “떼땅져 아티스트 컬렉션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티스트들과 콜라보레이션한 작품으로 해외 수집가들에게 매우 인기있는 와인”이라며 “국내 와인 애호가 및 수집가들에게 의미있고 매력적인 와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떼땅져 아티스트 컬렉션’은 백화점 와인매장에서 선착순 예약 판매를 통해 진행되며, 국내 판매가는 1병에 98만원이다.
남경민 기자 nkm@ezyeconomy.com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