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패피 더 라이브’ 패션 전문 프로그램 첫방
롯데홈쇼핑, ‘패피 더 라이브’ 패션 전문 프로그램 첫방
  • 박효영 기자
  • 승인 2017.05.2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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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홈쇼핑

[이지경제] 박효영 기자 = 롯데홈쇼핑은 오는 27일 22시 30분 새로운 패션 프로그램 ‘패피 더 라이브’를 첫 방송한다고 26일 밝혔다.

패피(Fashion People The Live)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30분부터 총 150분 간 방송되며 최신 패션 트렌드를 소개하고 시즌 패션 상품을 선보인다.

롯데홈쇼핑은 연령대별로 타깃을 세분화해 폭넓은 고객층 확보를 꾀하고자 올해 초부터 패피를 기획하게 됐다.

패피는 ‘즐기는 패션, 문화로서의 패션’을 향유하는 사람들이 생생한 패션 이야기를 전하는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연령대별로 프리미엄 패션(1부), 최신 트렌드 패션(2부)으로 타깃을 분류해 최신 패션 정보와 스타일 팁을 시청자와 공유할 예정이다.

또 롯데영플라자, 롯데백화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인기있는 브랜드를 집중 편성해 패션 차별화, 고급화 전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외에도 프로그램 론칭 기념으로 생방송 중 이수정, 김현우 쇼호스트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패피의 탄생 배경, 생방송 준비과정 등 현장 분위기를 고객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은 앞으로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 리얼 패션 라이브 영상 등 방송과 SNS를 넘나드는 콘텐츠를 기획해 고객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유혜승 롯데홈쇼핑 방송컨텐츠부문장은 ”홈쇼핑 업계에서 이례적으로 프라임타임 시간대에 연령대별로 타깃을 세분화해 1, 2부로 나눠 패션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됐다”며 “판매상품부터 최신 패션 정보, 진행방식까지 타깃에 맞게 운영함으로써 맞춤형 쇼핑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효영 기자 edunalist@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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