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안창현 기자 = 하나생명(대표 권오훈)은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노을공원시민모임과 함께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하나생명 봉사동호회인 ‘더하기하나’ 주관으로 지난 주말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윤순태 상무를 포함한 임직원과 가족 20여명이 참여해 1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노을공원시민고임에 소정의 기부금도 전달했다.

하나생명 측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하며 노을공원 내 조성한 ‘하나생명 행복숲’을 점차 넓혀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아들과 함께 참여한 강봉재 경영지원부장은 “올 봄에 참여한 중고물품 기부 등 간접적인 환경보호 활동에 그치지 않고 나무심기 행사 등을 통해 좀더 적극적이고 직접적인 환경보호 활동을 펼쳐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나생명은 나무심기 행사 외에도 저체온증으로부터 신생아를 보호해주는 ‘사랑의 털모자뜨기’와 중고물품을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하는 ‘아름다운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안창현 기자 isangahn@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