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조소현 기자 = 넥센타이어는 내달 초 주요 고속도로에서 타이어 무상점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6월3일부터 5일까지 중부고속도로 마장휴게소(통영 방향), 남해고속도로 문산휴게소(순천 방향), 5일에는 서해한고속도로 화성휴게소(목포 방향), 호남고속도로 정읍휴게소(순천 방향)에서 진행된다.
넥센타이어는 캠페인 기간 동안 타이어 관리 전문 인력과 2.5t의 모바일 점검 차량을 투입해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 상태를 확인하고 워셔액 보충, 차량 실내 소독 등의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장착된 타이어 제조업체와 관계없이 모든 타이어의 안전 점검을 받을 수 있으며, 방문 고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 3종 세트를 증정한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고속도로 이용객의 안전한 주행을 위해 올해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총 12회에 걸쳐 타이어 무상점검을 펼칠 계획이다.
조소현 기자 jo@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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