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 Car] 혼다코리아, '올 뉴 시빅' 사전 계약 판매 실시
[이지 Car] 혼다코리아, '올 뉴 시빅' 사전 계약 판매 실시
  • 이한림 기자
  • 승인 2017.06.0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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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시빅(All New Civic). 사진=혼다코리아

[이지경제] 이한림 기자 = 혼다코리아는 1일 10세대 올 뉴 시빅(All New Civic)을 공개하고 오는 14일까지 사전 계약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10세대 올 뉴 시빅은 기존 시빅의 강점인 탄탄한 내구성과 안전성이 진보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강력한 주행 감각을 더한 게 특징이다. 또 안드로이드 OS기반의 7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Apple CarPlay 등 첨단 사양들이 적용됐다.

올 뉴 시빅은 혼다의 익사이팅 H 디자인(Exciting H Design)을 통해 Full LED 헤드램프, LED 리어 시그니처 콤비네이션 램프를 적용, 스포티한 존재감을 완성했다. 내부는 심플한 라인을 살리고 고품질 소재를 적용해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고성능 파워트레인 조합을 통한 강력한 퍼포먼스와 고연비도 눈에 띈다. 2.0L 직렬 4기통 DOHC i-VTEC 가솔린 엔진과 무단자동변속기를 조합, 최고출력 160ps/6500rpm, 최대토크 19.1kgm/4200rpm, 복합연비 14.3km/l(도심: 12.8km/l, 고속도로 16.9km/l)의 동급 가솔린 대비 높은 연료 소비 효율을 발휘한다. 이산화탄소배출량도 118g/km으로 친환경적이다.

아울러 차체 강성이 향상된 신규 플랫폼을 적용, 주행 안정성을 강화했다. NVH성능도 대폭 강화해 쾌적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섀시 및 하드웨어 또한 동력 성능에 맞게 최적화해 안정적인 직선 주행 및 코너링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편의 및 안전사양도 대거 적용됐다. 안드로이드 OS기반의 7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Apple CarPlay, 아틀란 3D 네비게이션, TFT 디지털 계기판, 운전석 8방향 파워시트, 2열 열선 및 6:4 폴딩시트, 원격 시동 및 워크 어웨이 락 기능 등을 기본 적용해 운전자와 탑승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와 더불어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와 오토홀드, 멀티 앵글 후방카메라 야간 주행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ECM룸미러 등 안전 사양도 추가했다.

올 뉴 시빅은 초고장력 강판 비율을 높인 차세대 ‘에이스 바디(ACE: Advanced Compatibility Engineering™ Body)를 적용, 충돌 안전성도 대폭 강화됐다. 전체 섀시의 59%에 달하는 고장력 강판을 적용하고 초고강도 강재의 사용도 이전 모델 대비 13% 늘려 안전성과 내구성을 실현했다.

정우영 혼다코리아 대표는 “이번 10세대 올 뉴 시빅은 혼다 최장수 모델인 시빅의 DNA를 계승하는 모델로서 젊은 감각의 스타일리쉬 디자인, 동급 모델을 압도하는 퍼포먼스 및 첨단 편의사양 등이 새로워졌다”며 “올 뉴 시빅이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새로운 시빅의 역사를 써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한림 기자 lhl@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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