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남경민 기자 = 제너시스 BBQ는 신임 대표에 이성락 전 신한생명 사장을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
이성락 사장은 지난 1985년 신한은행에 입사해 2009년 신한은행 부행장, 2011년 신한아이타스 대표이사를 거쳐 2013년 신한생명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이 신임 사장은 “가맹점이 살아야 본사가 산다”는 제너시스 비비큐 그룹 경영 이념을 철저히 실천해 BBQ 전 가맹점 무한 성장을 반드시 이루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를 통해 프랜차이즈 업계의 무질서와 가맹본부의 불공정 행위 등의 방지 및 근절에 대해 제너시스 BBQ가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너시스 BBQ 창업자인 윤홍근 회장은 국내 사업 경영에 대한 전반적인 부문은 전문경영인인 이 사장에게 일임하고 글로벌 사업에 치중하면서 프랜차이즈 산업의 전반적인 신뢰와 만족도를 높이는데 경험과 노하우를 쏟을 예정이다.
한편 윤경주 제너시스 BBQ 전 사장은 제너시스 비비큐 그룹의 지주사인 제너시스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해 제너시스 BBQ 그룹 전체 살림을 맡게 됐다.
남경민 기자 nkm@ezyeconomy.com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