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박효영 기자 = KT(회장 황창규)는 LG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 ‘LG X500’을 전국 KT매장 및 직영 온라인 KT올레샵을 통해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LG X500은 5.5인치 대화면의 HD 디스플레이와 전·후면 고성능 카메라, 국내 최대 45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했다.
특히 일반 DMB보다 12배 더 선명한 고화질 HD DMB 기능을 탑재해 더욱 생생한 화질로 HD DMB 채널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X500의 출시 가격은 31만9000원(VAT 포함)으로 색상은 블루, 골드 2종 출시된다.
통신비 할인 혜택도 있다. ‘KT 프리미엄 KB 국민카드’를 이용하면 매월 통신비 할인을 받아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그외에 KT 멤버십 포인트 및 각종 제휴사 포인트를 모아 단말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서도원 KT 무선단말담당 상무는 “고객에게 꼭 필요한 기능을 충실히 담아낸 가성비 최고의 스마트폰”이라며 “향후에도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저렴하고 품질 높은 스마트폰을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효영 기자 edunalist@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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