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안창현 기자 = 흥국생명(대표이사 조병익)은 오는 28일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예술영화 전용관 씨네큐브에서 영화평론가 이동진를 초청해 ‘시네마 토크’ 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평론가 이동진의 깐깐한 안목으로 직접 선정한 영화로 진행되는 ‘시네마 토크’는 매회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는 평가다. 또 행사 참석자에게 다양한 부대행사 체험 및 기념품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첫 상영작 ‘박열’은 일본 제국주의에 적극적으로 투항한 박열의 삶에 주목한 영화로, 최근 ‘사도’, ‘동주’ 등을 연출한 이준익 감독 작품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관객과의 소통 기회를 확대하고 실존 인물 박열의 삶과 가치관을 공유하기 위해 이준익 감독이 직접 참석해 영화 제작 후기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시네마 토크 초대권은 흥국생명 페이스북(www.facebook.com/lifeheungkuk)과 홈페이지(www.heungkuklife.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당첨자 110명에게 1인 2매 초대권을 증정하며 25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흥국생명 아트데이 ‘시네마토크’는 올 하반기 두 차례 더 진행되며, 일상 속 예술 같은 삶을 전달하기 위한 특별한 문화의 밤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창현 기자 isangahn@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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