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박효영 기자 = 티몬은 특별 할인 상품인 ‘슈퍼특가’가 모바일 쇼핑족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슈퍼특가는 기존 할인가에서 최대 30%까지 추가 할인해서 판매하는 티몬의 상품군을 말한다.
티몬은 워터파크 이용권, 여름 패션 잡화, 다이어트 식품 등 다양한 계절상품과 인기상품을 1일, 3일, 7일 특정 날짜와 판매기간을 연계해 슈퍼특가로 판매하고 있다.
티몬에 따르면 슈퍼특가 상품은 MD(제품개발자)가 엄선한 인기상품을 최저가에 구입할 수 있고, 전문가 추천 상품이기 때문에 상품정보를 비교하기 위한 수고로움이 없어 장점이 많다.
그런 만큼 기간 한정 판매이기 때문에 하루에도 자주 앱을 방문해야 슈퍼특가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티몬은 처음 슈퍼특가를 시작한 지난 4월 마지막 주와 6월 둘째 주 매출을 비교한 결과, 71%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용자수도 주간 평균 20% 이상 꾸준히 늘고 있다.
일부 상품의 경우 슈퍼특가로 판매했을 때와 그렇지 않을 때 20배 이상의 매출 차이가 나기도 한다는 설명이다.
김준수 티몬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소비자들이 많이 찾고 있는 시즌 상품 중 MD가 까다롭게 선정한 매력적인 상품들을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선보일테니 기대해 달라"며 "매일 새롭게 올라오는 특가 상품을 확인하는 재미와 함께 알뜰한 소비생활의 쇼핑 채널로 늘 티몬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티몬은 이번주 슈퍼특가 상품으로 ‘패스트캠프 텐트’ 패키지를 9만9000원에 선보일 예정이다.
박효영 기자 edunalist@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