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한림 기자 =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가 지난 19일 경기도 가평 베네스트 골프클럽에서 컨트리맨 고객과 함께 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애드 스토리즈 위드 뉴 MINI 컨트리맨’ 캠페인의 일환으로 넓은 트렁크 공간을 제공하는 신차 모델 ‘뉴 MINI 컨트리맨’의 장점을 강조하고자 기획됐다.
144명의 고객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한설희 프로 골퍼가 사회를 맡았다. 우승자는 남자조 김남일(65.4타), 여자조 심현지(72.4타) 고객이었고 트로피와 MINI 폴딩 바이크를 상품으로 받았다.
이밖에 이날 대회에서는 정지철, 지승은 프로가 함께하는 원포인트 레슨이 있었고,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이벤트, 타투 서비스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서 선보인 뉴 MINI 컨트리맨은 미니 모델 중 가장 큰 사이즈로 넓은 적재 공간을 자랑한다. 또한 40:20:40 비율로 접을 수 있는 뒷좌석을 활용하면 최대 1390리터까지 적재공간을 확장할 수 있다.
컴포트 액세스(자동차키를 소지하고 차에 다가가면 조명 등이 켜지면서 자동으로 도어락이 해제됨) 기능도 탑재돼 트렁크 아래 공간에 발을 넣는 모션 만으로 손쉽게 트렁크 문을 여닫을 수 있고 열리는 각도 역시 조절할 수 있다.
한편 MINI는 지난 5월부터 일상의 특별함을 추구하는 다양한 스토리 캠페인을 고객과 함께 진행 중이다.
이번 대회에 앞서 지난 5월에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1박2일 여행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7월에는 친구와 함께하는 수상 스포츠 등 이색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한림 기자 lhl@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