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남경민 기자 = 홈플러스가 오는 28일까지 영국 ‘덴비(Denby)’와 포르투갈 ‘큐티폴(Cutipol)’ 커트러리 등 유럽 프리미엄 식기를 저렴하게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덴비코리아와 함께 대형마트 단독으로 엘레멘츠라인 균일가 행사를 준비했다.
밥공기와 국공기, 플레이트, 파스타보울, 찬기 등 식기 50여종을 정상가보다 최대 70% 저렴한 1만2900원에 판매한다. 색상은 블루, 그린, 라이트 그레이, 내추럴 등 4가지로 둥그스런 모양과 화사한 광택이 돌아 한식과 양식 어떤 음식에도 자연스럽게 연출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또 포르투갈 큐티폴 고아블랙 커트러리 6종도 병행 수입해 1만여개 물량을 확보하고 월드컵점, 안산점, 유성점, 아시아드점 등 60개 점포에서 판매한다.
가격은 디저트 스푼과 포크 각 9900원, 디너 스푼 및 포크는 각 1만1900원, 디너나이프 1만8900원, 젓가락 세트는 2만3900원이다.
박주현 홈플러스 홈리빙팀 바이어는 “프리미엄 식기에 대한 소비자들 관심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덴비, 포트메리온, 아티스티나, 자크라디, 큐티폴 등 다양한 유럽 브랜드를 합리적인 가격에 소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업을 통해 고객 식탁의 가치를 높여줄 식기들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남경민 기자 nkm@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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