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안창현 기자 = 미스터피자에 대한 검찰 압수수색 소식에 MP그룹 주가가 약세다.
22일 오전 코스닥 시장에서 MP그룹 주가는 전일 대비 120원(-7.21%) 하락한 1545원에 거래, 52주 신저가를 기록 중이다.
검찰은 지난 21일 가맹점에 치즈를 공급하는 과정에서 불공정 거래를 한 혐의 등으로 미스터피자를 압수수색했다.
또 정우현 MP그룹 회장 가족이 운영하는 납품업체가 가맹점의 치즈 공급 과정에 개입한 정황을 포착했다. 이외에도 가맹점에서 탈퇴한 점주들을 상대로 보복 영업을 한 혐의 등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창현 기자 isangahn@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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