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안창현 기자 = 삼성화재(사장 안민수)는 지난 21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대면영업 조직인 RC(Risk Consultant)와 임직원 등 총 65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고객만족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상식은 수상자에 대한 시상과 만찬,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실제 모델인 지휘자 서희태의 ‘클래식 콘서트’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으로 이뤄졌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삼성화재 고객만족대상에는 영업실적과 계약효율을 고려해 본상 354명과 특별상 129명 등 총 483명이 선정됐다.
최고 영예인 고객만족대상을 수상한 윤혜상 RC(46·평택지역단평택비전지점)는 2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6년의 짧은 영업 경력에도 총 35억원의 보험료를 거둬들이고 유지율 98.1%을 기록하며 고객 관리 능력을 인정받았다.
메이저 챔피언에는 손순자RC(47·춘천지역단 홍천지점)와 이점남 RC(56·강남지역단 노블레스강남지점), 챌린저 챔피언에는 허광필 RC(45·원주지역단 원주중앙지점)가 올랐다. 단 한 번뿐인 신인왕의 영광은 정수현 RC(59·한양지역단 세종로지점)에게 돌아갔다.
안창현 기자 isangahn@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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