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박효영 기자 = '리니지2 레볼루션'이 15세 이용가 등급을 받았다.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레볼루션이 게임물관리위원회로부터 청소년 이용가능 등급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청소년 이용 가능 등급 게임은 마켓 자체 등급분류를 통해 서비스를 할 수 있다. 레볼루션은 마켓 자체등급분류 결과에 따라 현재처럼 12세로 서비스 할 예정이다.
개편한 아이템 거래소는 다음달 중 오픈된다. 신규 거래소는 새로운 게임재화 '그린 다이아'를 이용해 아이템을 교환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그린 다이아는 퀘스트 수행, 레벨업 등 게임 플레이를 통해서만 획득하며, 추후 상세 안내할 계획이다.
조신화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레볼루션은 기존 이용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추가적인 앱 설치없이 지금처럼 계속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블루다이아는 거래소 이용제한 외에는 기존과 똑같이 사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박효영 기자 edunalist@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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