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안창현 기자 = 흥국생명(대표이사 조병익)은 급속한 고령화와 이에 따른 노인 의료비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시니어 보장보험’을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니어 보장보험’은 치매는 물론 고연령에서 많이 발생하는 질병들을 다양하게 보장하는 노인질환 전문 보장보험이다.
고연령자를 대상으로 하는 상품의 경우 보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갱신형으로 운영하는 상품들이 많지만, 시니어 보장보험은 비갱신형 상품이다. 보험료가 오르지 않아 보험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손면정 상품개발팀장은 “시니어 보장보험은 고령화, 노인 의료비 증가라는 실제 일어나고 있는 현실을 그대로 반영한 상품”이라며 “냉혹한 현실을 살아가는 고객들이 실제 겪게 될 어려움들을 잘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흥국생명은 이번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비오는날 비바람을 막아주는 우산 같은 보험’이라는 뜻을 담아 우산을 직접 나눠주는 가두 캠페인도 진행했다.
안창현 기자 isangahn@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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