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안창현 기자 = KB생명보험은 오는 1일 사망보험금이 2배까지 증가하는 체증형 종신보험인 ‘무)KB국민의 평생 PLUS 종신보험’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무)KB국민의 평생 PLUS 종신보험은 가입 후 10년 경과시점부터 10년간, 매년 보험가입금액의 10%씩 사망보험금이 체증돼 가입 당시보다 최대 2배로 증가한다. 사망보험금이 체증돼 사망 보장의 실질적 가치 하락을 방지한다는 설명이다.
이번 상품은 의무 납입 기간인 24개월 이후 보험료 납입 중지, 추가 납입 및 중도 인출 등을 할 수 있는 유니버셜 기능을 갖추어 고객 편의를 고려했다.
또 가입 금액 7000만원 이상 계약 고객에게는 KB생명보험 글로벌 메디컬 멤버쉽 서비스를 통해 유명병원 전문의의 2차 의료 소견을 제공 받을 수 있다.
KB생명보험 관계자는 “사망보험금 체증기능이 물가 상승으로 인한 사망보장의 실질적 가치 하락을 방지하고, 연금전확특약을 통해 고객의 안정된 미래를 보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창현 기자 isangahn@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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