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소연, “2017 좋은 은행 신한은행 1위”
금소연, “2017 좋은 은행 신한은행 1위”
  • 문룡식 기자
  • 승인 2017.07.04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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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은행

[이지경제] 문룡식 기자 = 금융소비자연맹은 국내 16개 은행의 지난해 공시자료를 종합 분석해 ‘2017 좋은 은행’을 선정한 결과, 신한은행이 1위에 올랐다고 4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전년 3위에서 두 단계 상승해 1위를 차지했다.

KB국민은행은 전년 1위에서 한 단계 하락한 2위를 기록했다. 전 부문에서 고른 성적을 기록한 우리은행도 KB국민과 공동 2위에 올랐다.

4위는 KEB하나은행으로 안정성, 건전성, 수익성이 좋아져 전년 대비 세 단계 상승했다. 또 소비자성에서 2위를 한 NH농협은행이 11위에서 5위로 상승했다.

반면 한국씨티은행은 소비자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해 2위에서 6위로 하락하고, 부산은행은 부문별 평가 순위가 중상위권이나 전년 보다 하락해 4위에서 7위로 떨어졌다.

이밖에 대구은행, 수협은행이 전년보다 순위가 상승했으며 경남은행, 광주은행, 제주은행의 순위가 하락했다. SC제일은행, 전북은행, 산업은행은 전년도와 동일한 순위를 유지했다.

좋은 은행 순위는 안정성(40%), 소비자성(30%), 건전성(20%), 수익성(10%) 등 4대 부문 11개 항목을 합산해 산출한다.

강형구 금소연 금융국장은 "은행은 저금리와 경기 불황에도 자산 증가와 리스크가 줄어 안정성이 증가하고, 예대마진 축소에도 수익성이 개선됐다"며 "자산의 건전성을 높이고 금융소비자들의 금융비용부담을 완화하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룡식 기자 bukdh@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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