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조소현 기자 = 동국제강은 7일 창립 63주년을 맞아 창립기념식을 없애고 직원과 대화, 다트 대회, 봉사활동 등의 이벤트를 진행했다.
동국제강은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임직원간 자연스러운 소통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로 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형태의 창립기념 행사를 진행한 것. 또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이 사무실 각 층별로 직접 찾아가 스탠딩 형식으로 ‘CEO와의 대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어 ‘미니 다트 게임’이나 ‘피자 파티’등의 활동도 열었다. 오후에는 동국제강 임직원들로 구성된 ‘나눔지기’봉사단이 도걱노인과 지역아동센터 등을 방문해 함께 요리 만들기, 워터파크 체험, 사랑의 도시락 배달 등의 활동을 갖는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청춘의 이상과 열정으로 동국제강을 이끌어 달라”고 말했다.
조소현 기자 jo@ezyeconomy.com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