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남경민 기자 =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가 지난 12일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의 ‘원기회복 복달임’ 행사를 후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원기회복 복달임은 초복을 맞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영양이 풍부한 뜨거운 음식을 제공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 비용은 교촌의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됐다.
교촌은 원자재 출고량 1㎏당 20원씩 적립해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하는 ‘먹네이션(먹다+도네이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적립된 기금은 소외계층과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사용된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삼복의 시작인 초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보양식을 대접했다”며 “교촌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경민 기자 nkm@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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