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안창현 기자 = KB손해보험이 신규 TV 광고 캠페인 ‘희망이 쭉쭉쫙쫙’ 편을 런칭한다고 13일 밝혔다.
‘희망’이라는 KB손해보험의 브랜드 키워드를 밝고 경쾌하게 표현한 이번 CF는 “어캐를 쫙 펴고 사세요” “다리를 쭉 뻗고 사세요” 라는 메시지를 영상에 담아냈다.
특히 지난 2015년 KB손해보험 출범 당시부터 메인 광고모델로 활약해온 피겨스타 김연아가 다시 출연해 그만의 힘차고경쾌한 동작으로 핵심 메시지를 전달했다.
‘어깨 쫙’ 편과 ‘다리 쭉’ 편으로 나뉘어 선보이는 이번 TV광고는 김연아와 더불어 여러 모델이 함께 등장하는 옴니버스 방식으로 제작됐다. 또 아카펠라버전으로 제작된 TV광고의 배경음악 ‘젓가락 행진곡’은 광고를 한층 친근하게 만들었다는 평가다.
전영산 KB손해보험 고객부문장 상무는 “이번 광고를 통해 ‘국민의 평생 희망파트너’를 지향하는 KB손해보험의 경영철학이 고객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TV광고는 오는 15일부터 지상파, 종편, 케이블 TV 및 극장 등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안창현 기자 isangahn@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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