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남경민 기자 = 7월 셋째주 15일(토)과 16일(일)의 교통 상황은 다소 혼잡할 것으로 전망된다.
14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토요일(15일) 462만대, 일요일(16일) 370만대로 예상된다. 또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는 43만대,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38만대로 측정했다.
서울을 기준으로 대전까지 2시간, 부산은 5시간 10분, 광주 3시간 30분, 목포는 3시간 50분, 강릉은 3시간 30분이 전망되며, 일요일 지방으로 내려가는 시간도 비슷하지만 조금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가 정체되는 시간대로 토요일 11시~12시를 전망했다. 또 저녁 5시부터 정체가 차츰 해소될 것으로 예측했다. 일요일은 오후 13시부터 정체가 시작돼, 저녁 8시에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노선마다 차이가 있으니 자세한 교통상황은 로드플러스 홈페이지(http://www.roadplus.co.kr) 또는 콜센터(1588-2504) 에서 확인 가능하다.
남경민 기자 nkm@ezyeconomy.com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