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진기의 창업 노하우] 최저임금 인상...소점포, 위기 극복 방법은
[문진기의 창업 노하우] 최저임금 인상...소점포, 위기 극복 방법은
  • 이지뉴스
  • 승인 2017.07.18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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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경제] 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간 당 7530원으로 인상됐다. 울상 짓는 소상공인들을 위해서 인건비 보조금 등 정부의 지원도 예정되어 있다고 한다. 과연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을까?

일반적으로 인건비 등 상품 원가의 상승에 대응하는 즉각적인 가격 조정은 고객의 구매 욕구를 떨어트리기 쉽다. 결국 경쟁력을 갖추지 못한 영세사업자들의 매출부진과 인력 수급의 어려움에서 오는 극심한 노동 강도 등으로 인해 자영업 시장 내 구조조정이 가속화 될 전망이다.

‘최저임금 1만원 시대’가 코 앞으로 다가왔다. 급변하는 시장환경에서 살아 남는 소점포 마케팅 전략에는 무엇이 있을까?

마케팅의 필요성에 대해 인식하라

마케팅이란 생산자가 상품 또는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유통하기 위해 시장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것을 말한다. 공급자가 부족한 과거와는 달리 이미 포화상태의 자영업 시장에서 더 이상 손님을 수동적으로 기다리는 방법으로는 더 이상 살아남기 힘들다. 

고객에게 전달할 자신만의 고유한 가치가 있는가? 있다면 지금, 오늘부터 당장 전달하라.

고객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여라

‘존 굿맨의 법칙’을 알고 있는가? 특정 매장을 방문한 고객이 아무런 불만 없이 평소처럼 매장을 이용할 경우 재방문율은 10%정도라고 한다. 

반면에 불만을 가진 고객에게 매장에서 성심 성의껏 대응할 경우 향후 재방문율은 65%를 상회한다고 한다.

‘맛있게 드셨습니까?’라는 형식적인 질문 대신 ‘불편한 점은 없으셨습니까?’라는 질문을 통해 고객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라.

다양한 마케팅 채널을 구축하라

대형 마트에서 장을 보다가 누구나 한번쯤 무료 시식을 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마케팅 기법 중 가장 효과적인 홍보 방법인 ‘체험마케팅’이 적용된 것이다. 

취급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종류 및 주요 고객층에 따라 ‘SNS마케팅’, ‘블로그마케팅’및 ‘O2O마케팅’등 효과적인 마케팅 채널 구축이 가능하다.

관련기관과 해당 지자체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마케팅 교육에 참여하라. 사업장 운영 등으로 학습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면 고객의 도움을 빌려도 된다. 현금수납기에 ‘1000원권’신권을 준비하고 마케팅 콘텐츠 생성에 협조한 고객에게 즉시 제공하라.

이제는 종업원도 왕이다

‘손님은 왕이다’라는 말은 철저한 서비스 정신을 강조하는 슬로건이다. 과거 무조건적인 서비스 경쟁을 거쳐오는 동안 고객에게, 그리고 사업주에게 부당한 처우를 받으며 견뎌 온 종업원들의 마음을 헤아려라. 종업원도 ‘남의 집 귀한 자식’ 임을 깨닫고, 지급하는 임금으로 그들의 인격까지 통제할 수 있다고 판단하지 마라.

최근 음식업종 등 만성적인 구인난에 시달리는 3D업종에서도 ‘주5일 근무제’를 실시하는 사업장을 드물지 않게 볼 수 있다. 매장의 최 일선에서 손님을 대하는 종업원의 처우 개선에 보다 신경 쓸 때 ‘손님은 왕이다’라는 서비스 정신은 자연스럽게 실현될 것이다.

시장 환경에 적응하는 방법에는 왕도가 없다. 과거의 ‘안락한 장소’가 더 이상 현재의‘안전한 장소’가 될 수 없음을 깨닫고 지속적인 도전을 추구해야 할 것이다.

Who is?

현) 국민은행 중소기업기획부 창업 전문위원

전) 안산시청 상권활성화 전문위원

전) 경기경제과학진흥원 소상공인 전문위원


이지뉴스 webmaster@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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